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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

카이노스메드 주가 - 국산 에이즈 치료제 판매 허가

by ⑅〶⎾⏄⍟⍖⍛⌇3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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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한 카이노스메드가 지난 6월 중국에서 효과를 인정받아 신약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무서운 병인 에이즈는 연 16조 원 대에 달하는 대형 시장인만큼 오랫동안 어느 기업이 선점할지 주목받고 있었습니다. 카이노스메드 기업의 주가와 관련한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카이노스메드-주가
카이노스메드 주가 - 네이버

카이노스메드 어떤 기업일까?

  • 액면가 - 100원
  • 시가총액 - 약 4,000억 원
  • 52주 최고 / 최저 - 5,040원 / 2,655원
  • 외국인 소진율 - 3.86%

합성신약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된 동사는 의약품에 관련한 전문 개발 기업으로 2018년 6월경 코스닥 시장에 상장됬습니다. 에이즈, 파킨슨병 등 치료가 어려운 질병들의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헬스케어 시장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진출

동사는 올해 파킨슨병 치료제 등 신약개발 사업뿐 아니라 미국 헬스케어 시장 진출로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미국에있는 자회사 패시네이트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의 임상 2상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미국 기업 바이오텍 엠마우스 라이프사이언스와 공동으로 항암제 'IRAK4 저해제'를 연구 및 개발하여 상용화에 힘쓰고 있으며,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합작사 다이버시티를 통해 진출, 미국의 시장 규모가 큰 만큼 앞으로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이즈 치료제 중국에서 효과 인정

한국화학연구원은 손종찬∙이일영 박사팀이 개발한 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이 중국에서 신약으로 시판됐다고 알렸습니다. 이 치료제는 비핵산 계열의 역전사효소 저해제로, 에이즈 바이러스가 가진 유전 정보를 전환시켜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부작용이 적고 유전적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다른 약과 병용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그동안 전 세계에서 에이즈(AIDS)로 인한 사망자 수는 3000만여 명에 이릅니다. 중국의 인구가 많은 만큼 1년에 약 100만 명의 에이즈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지금까지 에이즈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병이 더 발전하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치료되고 있는데요. 치료제는 길리어드 등 다국적 제약사가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시판되면서, 연 16조 원에 달하는 에이즈 시장을 노려볼 수 있게 된 것으로 관련하여 카이노스메드의 주가가 장중 상한가에 달하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 글은 객관적인 데이터만 정리한 것으로,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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