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 - 기업 개요

2021년 9월 13일 데브시스터즈가 일본에 진출한 '쿠키런:킹덤'의 흥행에 상한가로 마무리했습니다. 일본에서 출시한 지 4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오르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었는데요. 따라서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 - 구글

당사는 9월에 들어서며 일본어 성우진을 공개하고 TV, 옥외, 웹툰 등 다양한 방면으로 마케팅을 진행했는데요. 성공적으로 주가에 반영되며 6일 저녁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보면 현재 1,400%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10월은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보이스 콘텐츠'를 영어 버전으로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는 컴투스와 협업하는 것으로, 더 나아가 유럽 공략도 준비 중입니다. 당국의 언어로 번역된 게임을 제공하며, 내년에는 해외 대규모 캠페인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별 전략에 맞춰 현지화된 마케팅을 진행하여, 본격적으로 글로벌 수익 성장을 이뤄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개요

• 시가총액 : 13,577억
• 52주 최고 / 최저가 : 161,000원(21.03.26) / 7,980원(20.09.25)
• 액면가 : 500원
• PBR(주가순자산비율) : 11.18배
• 외인비율 : 1.36%

당사는 모바일 게임, 캐릭터 상품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2007년에 '익스트라 스탠더드'로 설립, 2010년에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도 남녀노소 알만한 '쿠키런 시리즈(카카오, 오븐 브레이크, 킹덤)'를 개발했습니다. 

 

타 모바일 게임사와 다르게 당사는 쿠키런 단 하나만의 게임만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슈퍼마리오'와 같은 하나의 강력한 IP를 구축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이미 다양한 사업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강력한 IP로 해외진출을 시도해 범세계적인 '쿠키'를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일본의 흥행에 힘입어 9월 14일 중국에도 '쿠키런 킹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에 연결된 매출액의 10% 이상을 초과해서 수주 공시 대상이 된 계약입니다. 계약 조건은 경양상 비밀 유지로 2024년 이후까지 공시를 유보합니다.

 

2021년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60% 증가한 95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7억 원, 1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2011억 원, 영업이익 433억 원, 당기순이익 36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